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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회

군 장병 일과후 외출 전면 허용





오늘의 뉴스중에 


장병의 일과후 외출을 전면 허용 한다고 뉴스가 나왔다.


2월1일 부터 일과시간이 끝나는 5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총 4시간동안 외부 외출을 허용한다고 한다.



군부대 접경지에 있는 상인들은 환영할 뉴스일테고



안보에 걱정이 많은 분들이 보기에는 

군대를 너무 풀어주는 것 아니냐는 

말들도 나올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년 병장이나 제대하기 6개월 이하 남은 장병들에겐

사회로 나오기 위한 준비를 하기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고


군복무 기간이 창창한 이등병 일병에겐 일과후 외출이 주어지면 잠시나마

계급 사회를 벗어나 사회의 냄새를 맡는 꿀같은 4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서울 및 수도권 등 군부대와 번화가 가 가까운곳에 근무하는 장병이면 일과후 외출을 잘 활용할 수 있을것이고

강원도나 산골에서 근무하는 장병이면 남의나라 이야기 이겠지만 말이다..


주변에 동생들도 다 전역하고 예비역들이라 물어볼 곳이 없다.


나중에 일과후 외출을 이용하는 군인들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혹은 활용했는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