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은 대한민국의 MC로 본명은 이상룡이고 허참 나이는 71살로 1949년 11월 30일 부산 출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라디오 드라마에 심취하여 성우 흉내로 사람들을 웃기는 데 능했고 허참 학력은 영남상고 졸업이고 영남상고를 졸업하고 군대에 입대한 허참은 이등병 때부터 부대 웅변대회에서 1등을 따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문화선전대 진행요원 으로 뽑혔고 군 생활 내내 위문공연 MC로 활동했다.
1973년 전역 후 방송인이 되고 싶어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허참은 처음엔 군대나 고향 친구 집을 떠돌면서 동가식 서가숙 하다 정동 MBC 근처에서 구멍가게를 하던 친구 집에 더부살이로 정착하여 채소나 생선 배달 등 잡일로 생계를 꾸리며 방송국 부근에서 계속 꿈을 키워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군대 친구와 종로에 놀러간 허참은 당시 이종환이 운영하던 통기타 라이브 클럽 쉘부르에 들어갔다가 통기타 그룹 쉐그린 공연 후 행운권 추첨에 당첨되어 무대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문선대 MC 3년 경력을 살려 전혀 떨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게 보일 정도로 입담을 과시하여 무대의 가수들과 관객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허참의 말솜씨에 감탄한 쉐그린 멤버가 "이름이 어떻게 되시냐" 고 묻자 허참은 "아... 기억이 안납니다" 라며 능청을 떨었고, "허 참, 자기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요?" 라는 면박에 재치있게 "아 그래요, 제 이름이 바로 허참입니다" 라고 받아치면서 클럽 안의 사람들을 전부 빵 터뜨렸다. 이것이 부산 청년 이상룡이 허참이란 예명을 쓰게 된 계기였다.
허참의 재능을 알아본 이종환은 그를 쉘부르의 MC 겸 DJ로 채용하여 그의 명성은 높아졌고 나중엔 허참 쇼 라는 자신만의 쇼를 열어 매번 쉘부르 입장권이 동날 정도로 유명해졌다. 결국 1974년, 쉘부르의 손님으로 그를 지켜보던 당시 MBC의 PD 겸 DJ 박원웅이 허참을 새 라디오 프로그램 청춘은 즐거워 MC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MBC 라디오의 MC와 DJ로 활약하던 허참은 1976년 경 MBC 내 모든 프로그램의 사회자를 아나운서로 교체한다는 방침으로 일자리를 잃고 신발 장사를 하는 등 잠시 방송을 떠났다가 TBC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이적하여 7대 가수쇼 MC로 TV 무대에 진출했고, 그 이듬해인 1977년 부터 TBC의 간판 쇼 프로 쇼쇼쇼의 MC를 맡으며 명실상부 당대 최고의 MC로 떠오르게 된다. 그 외에 DBS의 허참과 이 밤을 등의 MC로도 활동했다.
허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프로그램은 바로 가족오락관이다. 또 반대로 가족오락관하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떠올리는 MC는 허참이다. 그만큼 그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가족오락관을 빼놓을 수가 없다. 이상으로 허참 나이 본명 가족오락관 학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