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발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북공정 바로알기 - 발해의 뿌리 발해의 뿌리 알아볼까요▶ 발해는 말갈인의 나라였으므로 중국 고대 소수민족이 세운 지방정권이다.▶ 발해는 고구려 유민이 세운 나라로 고구려를 계승한 독립국이다. 중국학계는 건국자인 대조영뿐 아니라 발해의 주민이 말갈인이라 주장한다. 『신당서(新唐書)』에서 발해는 본래 속말말갈(粟末靺鞨)이라 한 기록을 근거로 삼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발해의 주민 구성을 보더라도 말갈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말갈인이 발해의 건국에 참여하였고 그 주민에 포함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말갈인은 어디까지나 피지배층이었고 나라를 세우고 국정을 운영하는 지배층은 고구려 유민이었다. 『구당서(舊唐書)』에는 ‘발해말갈 대조영은 고려별종(高麗別種)’이라 하여 분명히 고구려계임을 밝히고 있어, 고구려 유민이 중심적인 역할을 한.. 더보기 ‘동북공정’의 추진 의도와 ‘동북공정’식 역사인식의 억지 2.‘동북공정’의 추진 의도와 ‘동북공정’식 역사인식의 억지 ‘동북공정’은 2002년 2월부터 5년간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과 동북 3성 이 연합해서 추진한 중국의 국책 연구사업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은 향후 한반도에서 예상되는 정세변화가 중국 동북지역에 미칠 정치적·사회적 영향과 충격을 차단해서 동북지역을 안정화하고, 동북아 국제질서 변화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더보기▲ 신축된 지안박물관 이를 위해 중국은 국가주의 역사관, 특히 각 민족의 단결을 강조하는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을 동북지역에 적용하여 중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완결하려고 한다. 동시에 조선족이 중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동요하거나 이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