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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북아역사넷

일본군 위안부 - 위안부의 진실 1. 누가 ‘위안부’인가?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는 일본군대가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와 같은 점령지에 만든 위안소에서 군인·군속의 성(性) 상대를 강요당한 여성들이다.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여성들은 대부분 한국,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동티모르와 필리핀 여성들이었다. 또한 희생자들에는 네덜란드와 일본 여성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일본군 ‘위안부’의 숫자는 대략 40,000~200,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보기 끌려간 여성들의 나이는 1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다양했으며 농촌지역과 가난한 집안의 여성들이 식당종업원, 간호사, 여공 등을 모집한다는 말에 속아 성노예가 되었다. 또한 유괴와 인신매매 등의 방법으로 끌려간 경우도 많았으며, 일본군이 직접 나서거나 군.. 더보기
‘동북공정’의 추진 의도와 ‘동북공정’식 역사인식의 억지 2.‘동북공정’의 추진 의도와 ‘동북공정’식 역사인식의 억지 ‘동북공정’은 2002년 2월부터 5년간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과 동북 3성 이 연합해서 추진한 중국의 국책 연구사업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은 향후 한반도에서 예상되는 정세변화가 중국 동북지역에 미칠 정치적·사회적 영향과 충격을 차단해서 동북지역을 안정화하고, 동북아 국제질서 변화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더보기▲ 신축된 지안박물관 이를 위해 중국은 국가주의 역사관, 특히 각 민족의 단결을 강조하는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을 동북지역에 적용하여 중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완결하려고 한다. 동시에 조선족이 중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동요하거나 이탈.. 더보기
끝나지 않은 역사 분쟁 1. 끝나지 않은 역사 분쟁 ‘동북공정’ 은 사업시행 초기에 고구려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고구려사를 중국사라고 강변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해 ‘동북공정’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고구려사 빼앗기 사업’ 등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동북공정’의 내용이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지면서, 고조선·발해의 역사까지 중국사로 편입시키려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 나아가 한반도의 정세 변화에 대비한 역사적 명분마련을 위한 중국의 국가전략이라는 것도 드러났다. 더보기▲ 왜곡된 내용의 부조물과 설명문(고구려 부조, 중국 지린성 지린시 용담산성) -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이었다고 왜곡하고 있는 내용이 보인다. 이런 점에서 ‘동북공정’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자, 정부에서도 장기적인 대응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