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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본군 위안부 - 위안부의 진실 1. 누가 ‘위안부’인가?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는 일본군대가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와 같은 점령지에 만든 위안소에서 군인·군속의 성(性) 상대를 강요당한 여성들이다.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여성들은 대부분 한국,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동티모르와 필리핀 여성들이었다. 또한 희생자들에는 네덜란드와 일본 여성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일본군 ‘위안부’의 숫자는 대략 40,000~200,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보기 끌려간 여성들의 나이는 1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다양했으며 농촌지역과 가난한 집안의 여성들이 식당종업원, 간호사, 여공 등을 모집한다는 말에 속아 성노예가 되었다. 또한 유괴와 인신매매 등의 방법으로 끌려간 경우도 많았으며, 일본군이 직접 나서거나 군.. 더보기
동북공정 바로알기 만리장성의 축조범위 만리장성의 축조범위 알아볼까요▶ 진시황제의 장성은 대동강까지 이르렀다.▶ 장성은 중국 문헌과 유물을 통해 요하까지만 축조된 것이 명백하다. 중국에서는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통일한 진시황제 가 조성한 장성이 북한의 청천강지도, 더 나아가 대동강 하구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라 중국 역사 교과서와 지도집에는 대동강까지 장성표시를 해두었다. 이것은 고조선사를 중국사라고 하는 주장과 일맥상통하며, 고조선의 영역범위를 축소하고 있는 명백한 역사왜곡이다. 진의 만리장성에 관한 가장 신뢰할만한 사료인 『사기』 에는 진 장성의 동쪽 끝이 요동까지 이르렀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사기정의(史記正義)』에는 “요동군은 요하의 동쪽에 있는데, 진시황제가 장성을 쌓아 동쪽으로 요하에까지 이르렀다”라고 하여, 장성이 사.. 더보기
동북공정 바로알기 고조선의 뿌리 고조선의 뿌리 알아볼까요▶ 고조선은 기자조선→ 위만 조선→ 한사군 으로 이어지는 중국사다. ▶ 고조선은 독자적인 청동기 문화를 이룩한 단군조선의 나라다. 중국학자 중 일부는 은(殷)의 왕족인 기자(箕子)가 고진국(古辰國)으로 이주해 고조선을 세웠고, 뒤에 주(周)로 가서 신하의 예를 표했으므로 고조선은 주의 제후국이었다고 주장한다. 기자조선이 위만조선으로 교체되며, 한이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4군(郡)을 설치했으므로 고조선사는 중국사라고 한다. 그러나 기자조선은 문헌사료상으로나 고고학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 중국측 주장의 근거인 『상서대전』은 한(漢) 때에 편찬된 사서로, 그 이전 중국사서에는 없던 기자에 관한 기록이 한 때에 들어 갑자기 나오게 된 것은 시대적 필요성 때문이다. 만약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