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북아역사넷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국주의 정치인 이토 히로부미를 알아보자. 이토 히로부미한자 : 伊藤博文, 이명 : 利助, 春畝, 滄浪閣主人, 시호 : 春畝公 저필자박광석(성균관대 교수)생몰년생년 : 1841년 10월 16일 ~ 몰년 : 1909년 10월 26일발행일2010년 8월 25일분류정치가 이토 히로부미, 조선 침략이 포함된 ‘근대 일본’의 설계자 올해는 일본에 의한 한국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병합의 기반을 마련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토 히로부미는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1907년 헤이그사건 이후 ‘정미7조약’을 강요하고 고종을 퇴위시키는 등 일본정부를 대표해 한국침략을 진두지휘하다 안중근에 의해 사살당한 ‘침략의 원흉’으로 기억되고 있다. 반면 일본에서는 당대 최고의 정치적 실력자라.. 더보기 조선을 도운 일본인 후세 다쓰지, 일본인 최초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받다. 후세 다쓰지한자 : 布施辰治, 저필자허동현(경희대 교수)생몰년생년 : 1880년 11월 13일 ~ 몰년 : 1953년 9월 13일발행일2010년 7월 25일분류변호사, 사회운동가 양심에 따라 조선 독립을 도운 후세 다쓰지 일본인이길 부끄러워한 일본의 양심. 암울한 일제 치하 피압박 식민지 사람들의 손을 잡아 준 인권변호사 후세 다쓰지(布施辰治, 1880~1953). “박애의 이상 아래 약육강식의 현실을 없애고 이를 실행할 철학을 갖기 위해서는 학식과 장기간의 공부가 필요하다. 법률은 도덕과 더불어 사회생활의 원리이기 때문에 이를 배우는 것은 자신의 철학 연구의 일부이다《( 어떤 변호사의 생애 1963).” 약자 편에 서기 위해 법학을 배운 그는 변호사의 길을 택했다. 1911년 “조선독립운동에 경의를 표.. 더보기 당나라로 간 고족유 그는 누구인가? 고족유한자 : 高足酉, 저필자김현숙(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생몰년생년 : 626년 (음) ~ 몰년 : 695년 (음)발행일2010년 6월 25일분류장군 한 발 앞서 세상을 읽은 사나이, 고족유의 삶 고구려가 망하기 전에 당으로 간 사람이 여기 한 명 더 있다. 연개소문의 자손 다음으로 고위직에 올랐던 고족유(高足酉)라는 사람이다. 고족유는 그의 묘지석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세상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을 사람이다. 묘지석은 중국 하남성 낙양시 이천현 평등향 누자구촌 서북쪽에서 출토되었다. 묘지석의 높이와 너비는 각각 58.5㎝이고 묘지명은 1행 34자씩 모두 33행으로 되어 있다. 고족유에 대한 기록은 중국 사서와 우리 역사책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그는 당으로 간 후 668년에 명위장군(明威將軍) 수우위위진..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